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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6장. 새로운 삶의 시작

제116장. 새로운 삶의 시작

리암은 심장이 금방이라도 멎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문이 열리고,

환하게 웃는 맥스가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의 세상은 다시 빛을 되찾았다.

맥스는 곧장 달려와 그를 꼭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데릭을 번쩍 안아 들고

끝없이 볼을 쓰다듬으며 사랑을 퍼부었다.

리암은 긴장된 목소리로 물었다.

「...다 끝난 거야?」

맥스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응.」

「이제 정말 다 끝났어.」

리암은 길게 숨을 내쉬었다.

가슴을 짓누르던 무게가 조금은 사라졌다.

하지만 그는 끝내 묻지 못했다.

맥스가 도대체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그러나 답을 알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날 오후,

맥스와 데릭이 낮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리암은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라며

즉시 경찰서로 와 달라는 연락이었다.

리암은 마음을 다잡았다.

집을 나서기 전,

리온에게 평소보다 두 배는 더 경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가는 내내 그는

시신 안치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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